요양병원, 전국 릴레이 연탄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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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전국 릴레이 연탄봉사 구슬땀
  • 안창욱
  • 승인 2018.12.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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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광주·대전·부산에서 저소득층 돕기
이필순 회장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참여"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이필순)가 주최한 '2018 연탄봉사'가 11일 부산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협회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돕기 위해 전국 5대 권역별 연탄봉사활동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협회는 지난 달 27일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일대를 시작으로, 29일 대구 중구 달성로, 12월 4일 광주 북구 일곡로, 6일 대전 중구 목중로, 11일 부산 진구 범천동에서 해당 지역 요양병원 원장, 이사장,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봉사활동을 폈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탄소저감대책으로 인해 연탄값이 크게 오른 상황이어서 연탄봉사가 저소득층의 걱정을 덜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인요양병원협회 이필순 회장은 "전국 요양병원들은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자선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업을 꾸준히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인요양병원협회는 연탄봉사 외에도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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