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조정방안 발표
앞으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경과하면 주 2회 PCR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가 4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경과하면 PCR검사를 면제한다. 다만 주 2회 자가검사는 백신 접종과 관계 없이 계속 받아야 한다.
중수본은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검사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PCR 검사역량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검사 대상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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