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지원 1차 시범사업 20개 요양병원 확정
  • 기사공유하기
간병지원 1차 시범사업 20개 요양병원 확정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4.03.27 0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보공단 26일 공개, 4월부터 내년 말까지 시범사업

보건복지부는 요양병원 간병지원 1차 시범사업에 참여할 20개 요양병원을 확정 발표했다. 

건강보험공단은 26일 요양병원 간병지원 1차 시범사업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1차 시범사업에 참여할 요양병원은 10개 지역별로 2개의 요양병원이 선정됐다.   

지역별로 선정된 요양병원을 보면 △경기 안산 더존의료재단 경희요양병원, 효송의료재단 서안산노인전문병원 △경기 부천 가은병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부산광역시 청원의료재단 수요양병원, 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 △경남 창원 푸른요양병원, 희연요양병원 △경남 김해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청담요양병원 △전북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나은요양병원 △광주광역시 다움요양병원,  산들요양병원 △대전광역시 산수의료재단 웰시티요양병원, 대전광역시립제1노인전문병원 △충남 천안 다나힐요양병원, 백석의료재단 한사랑요양병원 △대구광역시 제일효요양병원, 첨단요양병원 등이다.

간병지원 1단계 시범사업 요양병원은 의료-요양 통합판정 2차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지역에 속하면서 의료기관 인증 획득,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1·2등급, 입원환자 중 의료최고도‧고도환자 비중 1/3 이상의 기준을 충족하면서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범사업 요양병원들은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각 병원 당 약 60명의 의료최고도와 의료고도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병비를 지원하게 된다. 건강보험공단은 29일 시범사업 선정 요양병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의료&복지뉴스 '회원가입' 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