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4분기 백신접종계획 발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중 접종 계획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중 접종 계획
요양병원 종사자, 입원환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타 샷)이 11월 10일부터 시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은 27일 추가접종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계획 등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환자, 입소자, 종사자는 오는 11월 10일부터 추가접종을 시작한다. 백신 종류는 mRNA 계열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이다.
접종방법은 기존처럼 요양병원은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방문접종을 하게 된다.
정은경 단장은 "10월부터 소아청소년, 임신부 및 고위험군 추가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안전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의료&복지뉴스는 당역당국의 보도자료를 토대로 요양병원에 아스트라제네트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기사화했지만 질병관리청에 재확인한 결과 mRNA 백신을 접종한다는 답변을 받고, 기사 본문을 수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의료&복지뉴스 '회원가입' 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의료&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